시사위크=연미선 기자 매일유업은 전북 고창에 있는 체험테마파트인 상하농원에서 대리점주와 대리점 가족 등 9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리점 가족들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 차례 나눠서 초대된 대리점 가족들은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치즈 생산공장 견학 등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 가족은 “오랜만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리점거래 세부업무지침’과 ‘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만들어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의식과 상생 문화를 정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 △복리후생 프로그램 △사업 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는 상생 펀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처음 도입된 이후 3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의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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