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건희에 또 “국민 눈높이” 언급한 ‘친한동훈계’ 與의원

프레시안 조회수  

‘친한동훈계’로 꼽히는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검찰의 ‘김건희 영부인 방문 조사’에 대해 “국민 눈높이”를 언급했다.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인 지난 1월 19일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고 언급한 것과 비슷한 시각으로 읽힌다. 이 발언 후 한동훈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거취를 두고 심각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장 후보는 2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종적으로는 저는 이걸 국민들께서 어떻게 바라보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검찰은 나름 입장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또 여러 가지 전례를 보면 그런 입장들이 과연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 그래도 지금 현재 영부인인데 대면조사를 했다는 거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의미를 부여하실 것인지 그런 것들은 최종적으로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문제”라며 “결과가 국민들에게 설득이 되고 정당성을 가지려면 절차에 있어서도 국민들 눈높이에 맞게 국민들을 설득하는 절차와 과정으로 가야 결과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받아들이고 납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렇게 국민적 관심이 있고 여러 논란이 되는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는 절차와 과정, 결과는 법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은 법대로 판단하면 될 일”이라며 “절차나 과정 이런 모든 부분에 있어서 그리고 또 그런 꼭 수사뿐만 아니라 그런 문제를 다루고 어떻게 국민들께 설명할지에 대해서 그 모든 기준은 국민의 눈높이여야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레시안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헌재에 이어 ‘선관위 흔들기’ 나선 국민의힘
  • "고교학점제로 수시·정시 칸막이 허물어질 것"
  • "도시 떠나 농촌 생활하면 얼마나 버나요?"…귀농 5년차 연봉 '이 정도'
  • 광역철도 종점역 연장 난항…계양TV 기업유치 '먹구름'
  • ‘안보 비즈니스’ 본격화한 트럼프… 국내서도 ‘우려’
  • ‘대권 주자’ 이미지 구축 강화한 이재명

[뉴스] 공감 뉴스

  • ‘대권 주자’ 이미지 구축 강화한 이재명
  • 尹 지지율 46.9%‧탄핵 기각 47.2% '상승세'...국힘 44.3% VS 민주 36.9%[뉴데일리]
  • 강릉 저수지 인근 차량서 남녀 3명 숨진채 발견
  • [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김영만 신구대 교수 “무궁화는 민족과 함께한 ‘겨레꽃’”
  • 최상목, 마은혁 임명 ‘일단 보류’… 국무위원 ‘숙고’ 제안 수용한 듯
  • TSMC, 트럼프 관세 칼날에 美서 ‘통 큰 베팅’...삼성·SK ‘딜레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사우디 3711억' 제안 직접 입 열었다!…"저는 이곳에서 저만의 역사를 쓰고 싶어요"

    스포츠 

  • 2
    “이정후, 잊힌 슈퍼스타” 1653억원 사나이가 리드오프 아닌 3번타자로 귀환…美도 멜빈 승부수 ‘주목’

    스포츠 

  • 3
    “그랜저 말고 벤츠로 가볼까” … 수입차 인하 소식에 ‘솔깃’

    차·테크 

  • 4
    '악몽' 되살아나는 롯데? 고승민 왼쪽 발목 부상 "日 이지마서 치료 시작, 개막전 복귀 가능"

    스포츠 

  • 5
    카카오게임즈, ‘격주 놀금’∙‘휴가 지원’∙‘맞춤형 교육’으로 워라밸∙자기개발 지원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헌재에 이어 ‘선관위 흔들기’ 나선 국민의힘
  • "고교학점제로 수시·정시 칸막이 허물어질 것"
  • "도시 떠나 농촌 생활하면 얼마나 버나요?"…귀농 5년차 연봉 '이 정도'
  • 광역철도 종점역 연장 난항…계양TV 기업유치 '먹구름'
  • ‘안보 비즈니스’ 본격화한 트럼프… 국내서도 ‘우려’
  • ‘대권 주자’ 이미지 구축 강화한 이재명

지금 뜨는 뉴스

  • 1
    BMW 전기차, 미국 J.D. 파워 선정 EV 만족도 조사 1,2위

    차·테크 

  • 2
    '초토화시켰다'…역대급 엔딩에 또 한번 시청률 경신한 한국 드라마

    연예 

  • 3
    현대오토에버, SW개발센터장 조현준 상무 영입

    차·테크 

  • 4
    크래프톤, 게임 제작과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

    차·테크 

  • 5
    캐릭터·아이돌과 손잡은 편의점, 화이트데이 '이색마케팅' 개시

    차·테크 

[뉴스] 추천 뉴스

  • ‘대권 주자’ 이미지 구축 강화한 이재명
  • 尹 지지율 46.9%‧탄핵 기각 47.2% '상승세'...국힘 44.3% VS 민주 36.9%[뉴데일리]
  • 강릉 저수지 인근 차량서 남녀 3명 숨진채 발견
  • [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김영만 신구대 교수 “무궁화는 민족과 함께한 ‘겨레꽃’”
  • 최상목, 마은혁 임명 ‘일단 보류’… 국무위원 ‘숙고’ 제안 수용한 듯
  • TSMC, 트럼프 관세 칼날에 美서 ‘통 큰 베팅’...삼성·SK ‘딜레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추천 뉴스

  • 1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사우디 3711억' 제안 직접 입 열었다!…"저는 이곳에서 저만의 역사를 쓰고 싶어요"

    스포츠 

  • 2
    “이정후, 잊힌 슈퍼스타” 1653억원 사나이가 리드오프 아닌 3번타자로 귀환…美도 멜빈 승부수 ‘주목’

    스포츠 

  • 3
    “그랜저 말고 벤츠로 가볼까” … 수입차 인하 소식에 ‘솔깃’

    차·테크 

  • 4
    '악몽' 되살아나는 롯데? 고승민 왼쪽 발목 부상 "日 이지마서 치료 시작, 개막전 복귀 가능"

    스포츠 

  • 5
    BMW 전기차, 미국 J.D. 파워 선정 EV 만족도 조사 1,2위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카카오게임즈, ‘격주 놀금’∙‘휴가 지원’∙‘맞춤형 교육’으로 워라밸∙자기개발 지원

    차·테크 

  • 2
    현대오토에버, SW개발센터장 조현준 상무 영입

    차·테크 

  • 3
    SKT, MWC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와 협력 가속화

    차·테크 

  • 4
    크래프톤, 게임 제작과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

    차·테크 

  • 5
    '초토화시켰다'…역대급 엔딩에 또 한번 시청률 경신한 한국 드라마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