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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메시징 시장을 개척한 1세대 벤처기업
인포뱅크의 투자 관련 독립사업부 ‘아이엑셀(iAccel)’이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99℃ 배치 프로그램’ 3기 참여 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배치 프로그램의 명칭은 물의 끓는점(100℃)에서 따왔다. 99℃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창업자의 1℃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목표다.
올해 10월 31일 기준 업력 3년 이내 창업팀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기업 진단에 따른 성과 지표 수립과 사업모델(BM) 관리 △ 투자유치·법률·세무·인재관리(HR) 등 분야별 멘토링 △특허 진단과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동료 창업팀과의 네트워킹 △데모데이 참여 등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창업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드팁스(TIPS) 추천 기회를 통해 최대 5000만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1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 검토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6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오(EO) 유튜브 채널 및 인플루언서 등을 통한 홍보 기회 △배치 기간 내 판교 입주 공간 제공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창업팀 대상 팁스 연계 등도 제공된다.
인포뱅크 아이엑셀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파인드어스, 컴패노이드랩스 등 9개의 컨소시엄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기 창업팀의 성장 파트너로서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홍종철 아이엑셀 대표는 “그동안 99℃ 배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다른 지원 프로그램 기업들에 비해 매출 성장은 물론 팁스 선정, 투자유치 등 굉장히 빠른 성장을 볼 수 있었다”며 “3기도 이런 전통을 이어 나가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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