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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올빼미족 잡아라… 유통업계 본격 마케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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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올림픽 개막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올림픽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림픽은 4년마다 찾아오는 유통업계 대목이다. 이번 올림픽은 엔데믹 이후 처음 치르는 하계 올림픽이다. 유통업계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기회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은 스포츠 축제에 맞춘 기획전과 프랑스 관련 행사를 열어 올림픽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더 스포츠 2024′ 행사를 한다. 인기 스포츠 브랜드 의류를 중심으로 야외 활동에 필요한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제품 같은 60여 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다음 달 1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지점 식품관 와인매장에서는 미국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과 협업한 샴페인 모엣 샹동 콜렉션 임페리얼을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 부문장은 “전 세계가 기다리던 스포츠 축제에 맞춰 국내 스포츠 상품군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전사적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시의성 있는 다양한 테마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가 문화·예술 강국이라는 점에 착안해 관련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제목은 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아름다운 프랑스)다. 신세계백화점은 인문·예술·여행 강좌 관련 35개 강좌와 디저트·쿠킹 관련 28개 강좌를 포함해 모두 90개의 수업을 준비했다.

그밖에 신세계백화점은 1932년 이후 92년간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시간 측정기)인 시계 브랜드 오메가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그래픽=정서희
그래픽=정서희

현대백화점은 목동·천호·킨텍스점 등 점포별로 스포츠 의류 브랜드 기획전을 마련했다. 파리올림픽과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와 협업해 브랜드별로 파리올림픽 한정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는 잠을 자지 않고 TV 앞에 있는 올빼미 시청자 공략에 나섰다.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는 한국과 12시간 시차가 있어 주요 경기는 늦은 밤과 새벽에 몰려 있다.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당시 편의점과 대형마트는 맥주와 안주류, 라면, 치킨 같은 품목이 다른 평일 매출에 비해 3~5배 이상 늘었다.

GS25는 스포츠 이벤트 단골 메뉴 치킨과 맥주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최고가 2000만 원을 훌쩍 넘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기념주화를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예약 판매한다.

CU는 국가대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치킨과 삼겹살 도시락, 김치 제육 삼각김밥, 불고기 버거처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먹을거리를 골라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집에서 가족 단위로 경기를 관람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대용량 페트병 맥주 할인 행사를 연다.

홈쇼핑은 오래 깨어 있는 시청자를 겨냥해 새벽 생방송을 특별 편성했다. 홈쇼핑 채널은 보통 새벽에 재방송을 많이 내보낸다. 그러나 올림픽 기간에는 개막과 폐막, 주요 경기 일정에 맞춰 생방송으로 인기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7일과 28일, 다음 달 10일과 11일 총 4일에 걸쳐 오전 2시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생방송을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도 올림픽 프로모션 준비에 한창이다. 2년 주기로 돌아오는 올림픽 기간에는 전 세계적으로 고가 프리미엄 TV 교체 수요가 급증한다.

G마켓은 가전·디지털 더 세일 행사를 열고 대형 TV부터 야식 조리용 주방가전 같은 상품을 할인가에 판다. 29일부터는 스포츠 레저용품, 31일부터는 응원용 간식과 야식 특가 행사를 연다.

SSG닷컴은 대회 기간 SSG 응원 먹거리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치킨과 마른안주 같은 야식 메뉴, 음료, 무알코올 맥주 등을 쓱배송이나 새벽 배송으로 당일 원하는 시간대에 받아볼 수 있게 준비했다.

조선비즈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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