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소방공무원 임용 졸업식이 개최 되었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김승룡)는 지난 12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제108기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45명의 졸업생이 24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전남소방본부 정성재(남, 28세) 예정자가 수상했고 소방청장상은 전북소방본부 최용호(남, 29세) 예정자가 수상했으며 중앙소방학교장상은 대구소방본부 정지윤(여, 29세) 예정자가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정성재 임용예정자는 “힘든 기간을 같이 견뎌준 동기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일선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멋진 소방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룡 중앙소방학교장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교육훈련에 임해 안전하게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일선에 나가서도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자부심과 명예를 가슴에 새기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믿음직한 소방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