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다회용기 사용 확산에 앞장선다.
월성본부는 18일 경주지역자활센터의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장인 다회용기 세척사업장(에코 워싱N 경주), 목공 제작소 (공방산책 N경주), 신규사업장인 다회용기 제작사업장 총 3곳을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며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월성본부는 경주지역자활센터에 2020년 급식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총 8억 5000만 원의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해 경주지역 취약계층 4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한 ‘다회용기 제작사업’은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다회용기 순환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또 다회용기 제작을 위한 사출성형장비운영 시, 포장?검수?배송 등 업무 분야에 10여명을 고용할 예정으로 경주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성 본부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양질의 다회용기가 널리 보급됐으면 한다.”며, “경주지역 축제와 관공서 등 다회용기 사용 확산에 경주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응원했다.
정희근 자활센터 장은 “월성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비 지원 덕분에 다회용기 제작사업, 세척사업과 같은 좋은 취지의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쓸 것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