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무성하던 갤럭시Z 폴드6 울트라 관련 이야기가 묻혀진 지금, 이 제품이 올 하반기에 특정 국가에서만 나온다는 정보가 알려져 관심을 끈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7월 17일, 갤럭시Z 폴드6 울트라가 다가오는 10월 중 중국과 한국에서만 한정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독일 IT매체인 올라운드피씨(Allround-PC)의 말을 빌어 삼성이 코드명 Q6A로 불리는 기기를 개발중인데, 이 제품이 바로 갤럭시Z 폴드6 울트라라고 주장했다.
코드명 Q6A는 올해 10월 중국과 한국에서 출시될 것이며, 이 제품은 중국에서 W25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참고로 삼성은 중국서 갤럭시폴드를 ‘심계천하 W’로 출시하고 있는 상황인데, 전작인 갤럭시Z 폴드5의 경우 심계천하 W24 라는 이름으로 판매된 바 있다.
한국시장서의 이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Z 폴드6 울트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6 울트라는 폴드6 보다 더 얇고 더 큰 화면을 가질 전망이다.
스펙의 경우도 더 나아져 티타늄 프레임을 갖추고 더 강력해진 카메라를 사용하며 배터리 용량도 도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S펜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만약 다가오는 10월 출시가 사실이라면, 역시 10월 출시설이 돌고있는 갤럭시탭S10 시리즈 및 삼성의 첫 XR 헤드셋과 함께 나올 가능성이 높아 사용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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