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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지원본부, 지역 146개교 찾아가는 행정지원단 운영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학교회계 공백 걱정 끝! 찾아가는 행정지원단 운영
행정지원단 2명이 세종시내 A유치원을 방문해 지출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지역내 학교 14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공백일 경우, 업무 공백과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 직원 13명을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으로 구성해, 업무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직접 현장 지원을 나간다.

업무 지원 대상 학교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이 5일 이상 30일 미만 부재 하는 경우이다.

지원하는 업무 범위는 △사례별 지출 방법 △전입금 및 수익자 징수결의 등 학교회계 세입·세출 분야며, 지원 시간은 1일 최대 4시간, 주당 최대 20시간이다.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으로서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업무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희망하는 경우,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일정을 조율해 학교회계 초급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행정지원단이 학교회계업무 담당자의 공백 시 신속하게 학교 현장을 지원해, 학교 회계처리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며, 학교가 교육활동이라는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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