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앤장 임병우 변호사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 선정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KakaoTalk_20240722_103858260
임병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앤장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임병우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가 글로벌 법률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의 ‘2024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김앤장 국제중재·소송 그룹을 이끌고 있는 임 변호사는 해외건설 분쟁 영역을 개척한 해외건설·프로젝트 전문 변호사로 평가받는다. 국내 대형 건설 중공업사들이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발생하는 분쟁 사건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프로젝트 개시 단계에서 계약협상 자문 등도 제공하고 있다.

임 변호사는 카타르 소재 대형 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에 공급된 주기기 하자와 관련된 ICC 중재절차에서, 국내 건설사에 대해 제기된 수천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다수를 기각시킨 바 있다. 국내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유사한 주기기 하자로 인한 사건·사고에서도, 외국 공급자에 대해 제기된 대부분의 손해배상 청구들을 기각 판결로 이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법적 분쟁절차로 나아가기 전 조기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로 △국내 대형 건설사 ‘중동 지역 수처리 플랜트 EPC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클레임(claim) 건에 법률자문 제공으로 협상 타결 기여 △국내 시공사 및 중동 발주처 체결 ‘대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관련 장기간 지연 해결 위해 협상 자문 및 잠재적 분쟁 대비 위험 요소 점검, 대책 마련 등 자문 제공 등을 수행했다.

방위산업과 항공 분야 등에도 자문을 제공 중인 임 변호사는 △국제건설법 소사이어티 한국지부 부회장 △홍콩국제중재센터 상임위원 △한국 국제중재실무회 감사 등도 역임 중이다.

임 변호사는 “분쟁절차에서의 주장이나 협상에서 해당 산업 및 프로젝트의 특성과, 고객의 억울함을 이해하고 고객 입장에 적극 반영하려고 노력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앤장 국제중재·소송 그룹 소속 변호사들은 지난 2021년부터 ‘2024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4년 연속 선정된 국내 로펌은 유일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체적으로 △2021년 윤병철 변호사 △2022년 김세연 변호사 △2023년 조엘 리차드슨 외국변호사 △2024년 임병우 변호사가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푸틴이 직접 공개한 극초음속 IRBM은 어떤 무기?
  • 똑같은 사안인데 뒤바뀐 결론…법원 “방통위 2인 체제 하에서 KBS 이사 7인 임명 합법"
  •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잇따라
  • 김호상 밀양공업사 대표, 9년째 이어오는 지역인재 육성 위한 손길 ‘귀감’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식’ 고향 거제서 열려
  • [동십자각] 가짜뉴스와 ‘미공표’ 여론조사

[뉴스] 공감 뉴스

  • 장금상선, 그룹사 간 은밀한 자금대여 이면 속 급성장한 ‘오너 2세’ 기업
  • [‘추경 검토설’ 논란] 예산안 처리 앞두고 당정 엇박자
  • 적격비용 재산정 앞두고 카드업계 ‘깊어가는 고민’
  • ‘외국인 밀집지역’ 향한 동상이몽… 어떻길래?
  • 이은해 조현수 무죄 이유 계곡 살인 지인 도움으로 잠적하더니...
  • 서울 중구의회, 신당역 지하통로 연결공사 현장 등 4개소 공사현장 점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 트럼프 2.0 시대가 ‘오징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SSG 노경은, 40세 홀드왕의 FA 잔류 계약

    연예 

  • 2
    한국 남자들 로망인 車 “드디어 나온다”… G바겐과 정면승부?

    차·테크 

  • 3
    "신인왕 출신, 팀 대표 선수인데…" 두산↔롯데 역대급 '충격' 트레이드 성사됐다

    스포츠 

  • 4
    에스티이지 'E-GENE', DPG 해커톤서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차·테크 

  • 5
    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2024서 호평받으며 흥행성 입증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푸틴이 직접 공개한 극초음속 IRBM은 어떤 무기?
  • 똑같은 사안인데 뒤바뀐 결론…법원 “방통위 2인 체제 하에서 KBS 이사 7인 임명 합법"
  •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잇따라
  • 김호상 밀양공업사 대표, 9년째 이어오는 지역인재 육성 위한 손길 ‘귀감’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식’ 고향 거제서 열려
  • [동십자각] 가짜뉴스와 ‘미공표’ 여론조사

지금 뜨는 뉴스

  • 1
    '정철원↔김민석 유니폼 교환' 롯데-두산, 3대2 대형 트레이드 단행

    스포츠&nbsp

  • 2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연예&nbsp

  • 3
    투어스, 남자 신인상 수상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될 것" [2024 마마 어워즈]

    연예&nbsp

  • 4
    ‘열혈사제2’이하늬-성준-서현우, 동상이몽 만찬장 조우

    연예&nbsp

  • 5
    오타니, MLB 역사상 첫 만장일치 MVP 수상

    연예&nbsp

[뉴스] 추천 뉴스

  • 장금상선, 그룹사 간 은밀한 자금대여 이면 속 급성장한 ‘오너 2세’ 기업
  • [‘추경 검토설’ 논란] 예산안 처리 앞두고 당정 엇박자
  • 적격비용 재산정 앞두고 카드업계 ‘깊어가는 고민’
  • ‘외국인 밀집지역’ 향한 동상이몽… 어떻길래?
  • 이은해 조현수 무죄 이유 계곡 살인 지인 도움으로 잠적하더니...
  • 서울 중구의회, 신당역 지하통로 연결공사 현장 등 4개소 공사현장 점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 트럼프 2.0 시대가 ‘오징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추천 뉴스

  • 1
    SSG 노경은, 40세 홀드왕의 FA 잔류 계약

    연예 

  • 2
    한국 남자들 로망인 車 “드디어 나온다”… G바겐과 정면승부?

    차·테크 

  • 3
    "신인왕 출신, 팀 대표 선수인데…" 두산↔롯데 역대급 '충격' 트레이드 성사됐다

    스포츠 

  • 4
    에스티이지 'E-GENE', DPG 해커톤서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차·테크 

  • 5
    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2024서 호평받으며 흥행성 입증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정철원↔김민석 유니폼 교환' 롯데-두산, 3대2 대형 트레이드 단행

    스포츠 

  • 2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연예 

  • 3
    투어스, 남자 신인상 수상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될 것" [2024 마마 어워즈]

    연예 

  • 4
    ‘열혈사제2’이하늬-성준-서현우, 동상이몽 만찬장 조우

    연예 

  • 5
    오타니, MLB 역사상 첫 만장일치 MVP 수상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