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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12번 출구 E/S공사 착공…김형재 시의원 “시민 불편 해소위해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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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의원이 강남역 1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서울시의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강남역 12번 출구(역삼동 방향)에 편의시설인 에스컬레이터(E/S) 설치 공사가 드디어 착공됐다며 환영의 뜻을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오랜 소망을 이루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호선 강남역이 1982년 개통된 이래 42년이 지났으나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이용객들이 많은 역임에도 불구하고 8개 출입구 중 강남구(역삼동) 방향으로 E/S 등 교통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시민들과 교통약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여러 차례 지적하면서 E/S 설치를 강력히 주문해 왔다.

이어 강남역 12번 출입구(국기원·역삼역 방향)에 E/S를 설치하기로 서울시와 협의가 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부서 2024년 예산안 편성에서 2024년 본예산에 총공사비 약 33억 원 전액을 서울시비로 확보했다. 2024년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김 의원은 “강남역 E/S는 지역구 국회의원이신 서명옥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 선거공약이었던 것으로 드디어 착공이 이루어지게 돼 기쁘다. 서 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번 사업을 현실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 “착공 전 12번 출구 쪽 일부 상인들의 반대 민원이 있었으나 잘 협의가 됐다. 공사현장이 마사토로 이루어진 연약지반이라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상근감리를 상주시키는 중”이라며 “이번 착공을 통해 강남역이 보다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교통시설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남역 12번 출구 E/S 설치 공사(12번 출구 폐쇄 및 11번 출구 이용)는 2024년 6월에 착공돼 지하도상가 내부 지장물 철거 및 차수벽 설치가 완료됐다. 현재 기존 벽체 및 계단 철거가 진행 중으로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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