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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년 중 가장 뜨거운 대서… 남부는 무덥고 수도권은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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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 많은 피서객이 몰려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 많은 피서객이 몰려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1년 중 가장 더운 날인 대서(大暑)인 22일, 남부지방과 제주는 매우 무덥겠다. 아직 장마전선(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는 비가 거세게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 5도는 20~60㎜이고, 서울·인천과 경기 북부, 경기 남부 서해안, 서해 5도에는 8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 북부는 5~40㎜의 비가 내리고,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6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세종·충남은 5~20㎜이다. 강원·내륙·산지는 10~50㎜의 비가 오겠다.

23~24일에도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5도는 20~80㎜이고, 100㎜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경기 남부에는 10~60㎜의 비가 오겠다. 강원 북부 내륙·산지는 10~60㎜, 중·남부 내륙·산지는 5~40㎜, 중·북부 동해안은 5~10㎜이다. 충청권은 5~40㎜의 비가 오겠다. 전남 동부 남해안은 5㎜ 내외, 경북 북부 내륙은 5~20㎜, 경남 남해안은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지난 19일 오전 경기 연천군 군남댐이 북한에서 흘러 들어온 임진강 상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오전 경기 연천군 군남댐이 북한에서 흘러 들어온 임진강 상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이날 밤까지와 23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각각 시간당 강수량 30㎜ 안팎과 20~30㎜의 호우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임진강, 한탄강 등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서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 동부는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조선비즈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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