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고흥, 20ha규모 원예단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선정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전남 고흥군 스마트팜 조성 계획도. /고흥군

전남 고흥군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ha규모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가 조성된다.

고흥군은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ha 규모 원예단지 조성에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9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년간의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고흥군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4~2026년으로 총 사업비 472억 원(국비 240억, 연계 232억)이 투자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스마트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 조성 후 입주 농업법인을 공모 절차에 따라 선정하고, 선정된 농업법인이 기반 조성이 완료된 부지를 매입 후 스마트팜 온실, 공동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공동육묘장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선정된 농업법인은 20ha의 사업부지 중 3ha를 고흥군에 기부채납하게 되는 데, 고흥군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2022년 11월 준공된 고흥만 1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이 일대에 60~70만 평 규모의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1000여 명 이상의 청년들이 취업이나 창업하게 하고 고흥을 명실상부한 스마트 혁신밸리의 확산거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 20개월간 실습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지역에서 계속해서 스마트팜을 경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규모 농업법인의 참여로 공동출하 및 판로확보, 영농기술 지원 등 청년농의 창업과 영농 정착을 도우며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울진군,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료…군민 대화합
  • 단양군, ‘만족스러운 여행지’ 전국 8위 껑충
  • 주말 대규모 퇴진 집회, 경향신문 “박근혜 말기 떠오르는 비상 시국”
  • 尹지지율, 22.3% '횡보'…"대국민사과 뒤 반등폭 미미" [리얼미터]
  • 한국어 교원으로 ‘인생 2막’ 열다…마흔 여덟에 전직한 노하우는?
  • [IT썰]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제재 앞둔 구글…유럽·남미 가격 인상

[뉴스] 공감 뉴스

  • [IT썰]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제재 앞둔 구글…유럽·남미 가격 인상
  • 포티넷(FTNT)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 리비안(RIVN)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생산 차질 리스크 해소 필요
  • 데이터독(DDOG) 3분기 실적 예상보다 견조, 4분기 가이던스 상회 전망
  • “차가 좋아 보여서” 불에 탄 렌터카 운전자 숨진 채 발견, 충격적인 전말
  • 세계 1등 TSMC도 사간다...산업용 토종 효소 '날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하고 깔끔한 국물,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 돼지국밥 맛집 BEST5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꿈꾸는 여성들의 연대”..’정년이’ 그리고 ‘정숙한 세일즈’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스포츠 

  • 2
    '스파이더맨2' 베놈 역 토니 토드, 69세로 별세

    연예 

  • 3
    “굶어 죽은…” 이문수 신부가 청년들에 3천원 김치찌개 파는 이유는 한줄기 빛이다

    연예 

  • 4
    다시 날아오른 비비, '2024 = 김형서의 해' 될까 [MD피플]

    연예 

  • 5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울진군,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료…군민 대화합
  • 단양군, ‘만족스러운 여행지’ 전국 8위 껑충
  • 주말 대규모 퇴진 집회, 경향신문 “박근혜 말기 떠오르는 비상 시국”
  • 尹지지율, 22.3% '횡보'…"대국민사과 뒤 반등폭 미미" [리얼미터]
  • 한국어 교원으로 ‘인생 2막’ 열다…마흔 여덟에 전직한 노하우는?
  • [IT썰]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제재 앞둔 구글…유럽·남미 가격 인상

지금 뜨는 뉴스

  • 1
    “천만원에서…!” ‘흑백요리사 출연 후 정지선 셰프가 겪은 일은 황당 그 자체였다

    연예 

  • 2
    [SWC] 7세트 접전....신예 KELIANBAO, 챔피언 LEST 꺾고 최강자 '등극'

    차·테크 

  • 3
    '지판사' 최동구는 멈추지 않는다 [인터뷰]

    연예 

  • 4
    김경문은 5개월만에 외부 FA 선물 받았는데…김태형은 어떨까, 물론 김원중·구승민도 좋지만

    스포츠 

  • 5
    "역대급 이적설!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 찾았다"…그는 리버풀 이적 거부했던 MF→'우승 경쟁 더욱 살벌하겠는데?'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IT썰]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제재 앞둔 구글…유럽·남미 가격 인상
  • 포티넷(FTNT)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 리비안(RIVN)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생산 차질 리스크 해소 필요
  • 데이터독(DDOG) 3분기 실적 예상보다 견조, 4분기 가이던스 상회 전망
  • “차가 좋아 보여서” 불에 탄 렌터카 운전자 숨진 채 발견, 충격적인 전말
  • 세계 1등 TSMC도 사간다...산업용 토종 효소 '날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하고 깔끔한 국물,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 돼지국밥 맛집 BEST5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꿈꾸는 여성들의 연대”..’정년이’ 그리고 ‘정숙한 세일즈’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추천 뉴스

  • 1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스포츠 

  • 2
    '스파이더맨2' 베놈 역 토니 토드, 69세로 별세

    연예 

  • 3
    “굶어 죽은…” 이문수 신부가 청년들에 3천원 김치찌개 파는 이유는 한줄기 빛이다

    연예 

  • 4
    다시 날아오른 비비, '2024 = 김형서의 해' 될까 [MD피플]

    연예 

  • 5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천만원에서…!” ‘흑백요리사 출연 후 정지선 셰프가 겪은 일은 황당 그 자체였다

    연예 

  • 2
    [SWC] 7세트 접전....신예 KELIANBAO, 챔피언 LEST 꺾고 최강자 '등극'

    차·테크 

  • 3
    '지판사' 최동구는 멈추지 않는다 [인터뷰]

    연예 

  • 4
    김경문은 5개월만에 외부 FA 선물 받았는데…김태형은 어떨까, 물론 김원중·구승민도 좋지만

    스포츠 

  • 5
    "역대급 이적설!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 찾았다"…그는 리버풀 이적 거부했던 MF→'우승 경쟁 더욱 살벌하겠는데?'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