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22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30.1도, 울산 30.3도, 창원 30.1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3도, 경남 30∼34도로 예상된다.
부산, 울산, 경남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당분간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부산기상청은 “부산과 울산 해안, 경남남해안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인접한 도로에서는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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