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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노원구 서울동산고 외벽에 마련된 ‘오픈 갤러리’에서 서울 풍경 사진전을 연다. 오픈 갤러리는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노원구와 서울여대, 삼육대가 함께 진행한다.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야외 전시장인 오픈 갤러리에서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소학회 ‘시선’과 노원구민, 직장인, 대학생 등이 직접 촬영한 서울 풍경 사진전이다. 서울여대 ‘시선’은 올해 상반기 서울 곳곳을 답사한 풍경 등을 담은 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여대 산학협력단은 하반기에 개최될 ‘추추마켓’ 등의 행사에도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과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학회 시선의 회장인 곽현서 원예생명조경학과 학생은 “처음으로 외부에서 전시를 진행해 걱정도 앞섰지만, 한 학기 동안 소학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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