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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귀 모양에 LED까지, 키즈 유무선 헤드셋 ‘앱코 EH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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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헤드셋 및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 음향기기로도 남다른 완성도를 보여준 앱코(ABKO)가 키즈 무선 헤드셋 ‘EH300’을 새롭게 출시했다. 앱코 EH300은 그동안 앱코가 만든 음향기기 노하우가 제대로 녹아들었다.

▲ 앱코 키즈용 무선 헤드셋 EH300

깜찍한 컬러와 함께 콤팩트한 크기, RGB LED를 넣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기능도 탄탄하다. 블루투스를 통한 최대 50시간 재생 및 유선 헤드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어린이용 제품인 만큼 음량 제한 기능도 기본으로 갖췄다. 앱코의 키즈용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EH300을 리뷰를 통해 만나보자.

작고 귀엽고 화려하다

앱코 EH300은 디자인부터 예사롭지 않다. 두 가지 파스텔 컬러로 꾸며져 눈에 확 들어오는 깜찍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컬러는 블루와 핑크 두 가지로 출시했다. 하나의 컬러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서 상당히 컬러풀하다. 헤드밴드에는 고양이 귀 모양의 디자인을 넣었다. 깜찍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더욱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맞춤 사이즈 설계로 크기가 작은 편이다. 헤드밴드를 최대로 늘리면 성인도 쓸 수 있다. 크기가 대체적으로 작은 편이지 성인이라고 못 쓸 사이즈는 아니다. 자신이 머리가 작은 편에 속한다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헤드셋의 무게는 250g으로 가볍다.푹신한 이어패드와 헤드밴드 안쪽에도 패드를 넣어 착용했을 때 조금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앱코 EH300은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RGB LED까지 갖췄다. LED는 고양이 귀 모양과 이어컵 부분에 적용했다. 제품을 켜면 자동으로 LED가 켜지며 화려하게 컬러를 바꾼다. LED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헤드셋을 찾기 쉽고 하나의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음악 재생 버튼을 짧게 두 번 누르면 LED를 끌 수 있다. 또한 앱코 EH300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헤드셋인 만큼 국가기관이 인정하는 테스트를 거쳐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고 밝혔다.

음악 제어를 위한 버튼을 헤드셋에 장착했다. 버튼의 크기는 큰 편이며 어떤 기능을 하는지 새겨져 있어 사용이 쉽도록 했다. 특히나 전원 버튼은 스위치 방식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헤드폰은 전원 버튼을 꾹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 이것보다 사용하기 쉽다. 볼륨 버튼을 길게 누르면 트랙 이동이 가능하다.

앱코 EH300은 접어서 휴대가 가능한 폴딩 디자인으로 간단히 휴대가 가능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우치를 사용하면 헤드폰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헤드셋은 넉넉한 크기로 충전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등의 액세서리도 여유롭게 저장 가능하다. 휴대가 간단하기 때문에 앱코 EH300은 비행기에서 사용할 아이용 헤드셋으로 적합해 보인다.

제품 구성품은 EH300 헤드셋과 파우치, 충전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사용 설명서가 포함된다.

블루투스 무선 및 유선 헤드폰으로도 사용

무선 블루투스 5.2를 지원해 케이블이 없어 아이들이 더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 페어링을 지원해 스마트폰에서 헤드셋을 찾아 연결하기도 쉽다. 이후에는 헤드셋을 켜기만 해도 자동으로 연결한다. 페어링 해제는 볼륨 버튼(+,-)을 동시에 5초 정도 누르면 된다.

3.5mm 케이블을 사용한 유선 연결도 가능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디바이스에서도 간단히 연결해 쓸 수 있다. 유무선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 유선 모드로는 배터리 소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유선 모드는 헤드셋의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가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케이블을 연결해 유선 헤드폰으로만 사용할 예정이라면 아예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헤드셋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전원을 차단시키기 때문에 LED 역시 사용할 수 없다.

볼륨 제한 기능은 기본, 둥글고 풍부한 사운드

아이들을 위한 헤드셋이라면 우선 청력 보호가 기본이다. 기본으로 볼륨이 제한되며 85dB / 94dB 두 가지 볼륨 제한 모드를 갖췄다. 볼륨 버튼 +,-를 동시에 누르면 두 제한 모드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다. 음성으로 숫자를 알려주기에 현재 청력 보호 레벨을 확인하기도 쉽다.

85dB로 설정해서 음악을 들어봤다. 볼륨이 아주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충분히 큰 음량이 나온다. 그렇기에 최대 음량 제한을 걸었지만 아이가 어느 정도의 음량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부모의 지도가 필요해 보인다.

앱코 EH300은 40mm 드라이버로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중저음이 잘 표현되었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만큼 소리가 자극적이지 않고 쏘는 느낌이 없이 둥글게 표현한 느낌이다. 소리가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오랜 청취에도 귀의 피로가 덜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중저음의 표현이 확실하기에 음악을 즐기는 용도로도 충실하다. 또한 마이크를 내장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전화가 오면 헤드셋으로 바로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배터리를 내장해 한 번 충전으로 약 5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은 헤드셋의 USB-C 단자를 통해 가능하다.

우리 아이 취향 저격 헤드셋

앱코 EH300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깜찍한 디자인을 갖췄다.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에 귀여운 고양이 귀를 꾸며놓았다. 제품을 켜면 화려한 LED까지 켜진다.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는 쏙 갖췄다.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으로 사용해도 좋고 유선 헤드폰으로도 쓸 수 있다. 마이크가 있어 언제든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앱코 EH300의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 26,500원으로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나다. 앱코가 1년무상보증서비스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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