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프랑스 최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공장에 메가팩을 공급한다고 드라이브테슬라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이번 계약을 통해서 프랑스 에너지 회사 하모니 에너지(Harmony Energy)가 낭트 생나제르(Nantes Saint-Nazaire) 항구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체비어(Project Chevire)에 메가팩을 공급하게 된다.
프로젝트 체비어는 100MW/200MWh 용량의 에너지 저장 장치를 구축, 최대 2시간 동안 17만 가구에 공급할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이 목표다. 설비 구축 후에는 테슬라의 에너지 거래 플랫폼 오토비더(Autobidder)를 통해서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하모니 에너지는 곧 공사를 개시하게 되며, 2025년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부지는 이전 석유, 석탄 및 가스용 발전소로 사용됐다.
하모니 에너지 CEO인 앤디 시몬즈(Andy Symonds)는 “프랑스 전역에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설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은 에너지 보안 강화, 더욱 저렴한 에너지 요금 및 그리드의 탈탄소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의 배터리 사업은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24년 2분기 9.4GWh의 기록적인 실적을 보고했으며, 몇 일 전에는 미국 에너지 업체 인터섹트 파워와 15.3GWh 메가팩 공급하는 사상 최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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