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LG 올레드 에보’, 14개국 소비자 매체 TV 성능 평가서 1위

IT조선 조회수  

LG전자의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TV ‘LG 올레드 에보’가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적용한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 / LG전자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적용한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 / LG전자

LG 올레드 에보는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로부터 ▲70인치 이상 ▲65인치 ▲46~52인치 ▲39~43인치 등 크기별로 구분한 항목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석권했다. 특히 2024년형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매체는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며 334개의 평가 대상 가운데 최고 점수를 줬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도 LG 올레드 에보(C4)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며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매체는 특히 ‘다이나믹한 음향’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화질’을 칭찬했다. 매체는 LG 올레드 에보(G4)에 대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TV”라며 호평했다.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도 LG 올레드 에보(C4)에 최고 점수를 주며 “모던하고 정교하며 완벽하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이 제품에 대해 높은 수준의 화질과 음향, 다양한 기능에 대한 쉬운 접근성을 칭찬하며 “특별한 약점이 없다”고 말했다.

스페인 소비자 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 역시 LG 올레드 에보(G4, C4)에 대해 “단점이 없다”며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매체는 TV 성능 평가 상위 20위 안에 LG 올레드 에보 19개 제품을 포함시켰다.

소비자 매체는 제조사에게 제품을 지원받지 않고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테스트하므로 신뢰도가 높다.

이 밖에도 LG 올레드 에보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포르투갈, 벨기에, 체코, 덴마크, 핀란드, 호주의 소비자 매체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캐나다 유력 IT 매체 ‘알팅스(Rtings)’의 종합 평가에서도 LG 올레드 에보(G4)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매체는 “친구와 함께 스포츠나 영화를 보기에 환상적인 TV”라고 호평했다.

영국 IT 매체 ‘AV 포럼(AVForums)’도 LG 올레드 에보(G4)에 최고 평점과 ‘Best in Class’ 로고를 부여하며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TV를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라고 극찬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올레드 TV 매출의 70% 이상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발생했다. 프리미엄 TV 주요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평가는 더욱 의미 있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M4, G4)에 한층 더 강화된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해당 엔진은 영상 제작자의 의도를 고려해 색을 보정하고, 픽셀 단위로 업스케일링 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또 설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공간 음향을 만들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 채널로 변환해 더 풍성한 음향을 들려준다.

AI 기능을 통해 고객 맞춤형 경험도 강화했다. ‘AI 화질 마법사’ 기능은 고객이 선호하는 이미지를 몇 개만 클릭하면 약 8500만 개의 경우의 수를 딥러닝 해 고객에게 딱 맞는 화질을 제시한다. 고객의 목소리를 구별해 사용 이력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하는 ‘보이스ID’ 기능도 제공한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은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사용자를 배려하는 강력해진 AI 성능을 통해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AI 성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chosunbiz.com

IT조선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이재명 "탄핵에 집중할 때"...김부겸 "개헌 의견 밝혀야"
  • 與, 소상공인에 100만 원 바우처 지급 추진…"필요한 곳에 직접 지원"
  • 애플(AAPL.O), 美 내 5천억 투자…트럼프 관세 폭탄 대응
  • 마이크로소프트(MSFT.O), AI 데이터 센터 거래 취소…"잠재적 공급 과잉 징후로 분석돼"
  • 이재명 대표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수용 발언에 벌집된 공무원 노동계
  • “그냥 밀으라고 했어요” 김건희 공천개입 육성 나왔다

[뉴스] 공감 뉴스

  • “체포될 때까지 영장 쇼핑해야” 서울경찰청 앞에서 오동운 긴급체포 촉구 집회
  • “헌재, 윤석열 대통령 즉각 기각하라” 헌법학자 허영 교수 등 전국 100인 시국선언
  • “한국이 이럴 줄이야” .. 세계 1위 노리는 ‘승부수’에 美·中도 ‘깜짝’
  • "연비 14.6km/L, 싸게 사면 3천만원선"…국민 패밀리카 정체
  • 어린이~교사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 보따리
  • 수성구, AI 영상분석시스템으로 실종자 찾기 큰 성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싸도 어차피 사줄거잖아” 대안 없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임박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 “그랜저 괜히 샀네” 신형 혼다 어코드, 더 날렵해진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ET현장] 하츠투하츠, '30년 SM광야 위 청량 네잎클로버' ('The Chase' 쇼케)(종합)

    연예 

  • 2
    "한국에서 라이브 강제 종료?" 틱톡(TikTok), 과도한 규제로 창작 활동 위축 우려

    차·테크 

  • 3
    10년 만에 3배 훌쩍 “라면도 김밥도 아니다”…외국 엄마들 ‘홀딱’ 반한 이것, 뭐길래?

    경제 

  • 4
    '와 이런 행운이' 나무가 도왔다, 187번째 대회서 생애 첫 우승 감격 "골프 그만둘 뻔 했는데"

    스포츠 

  • 5
    이재성,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 선정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이재명 "탄핵에 집중할 때"...김부겸 "개헌 의견 밝혀야"
  • 與, 소상공인에 100만 원 바우처 지급 추진…"필요한 곳에 직접 지원"
  • 애플(AAPL.O), 美 내 5천억 투자…트럼프 관세 폭탄 대응
  • 마이크로소프트(MSFT.O), AI 데이터 센터 거래 취소…"잠재적 공급 과잉 징후로 분석돼"
  • 이재명 대표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수용 발언에 벌집된 공무원 노동계
  • “그냥 밀으라고 했어요” 김건희 공천개입 육성 나왔다

지금 뜨는 뉴스

  • 1
    “토요타·벤츠도 못 막았다”.. 경쟁 브랜드 고객 74%를 빼앗은 국산차, 대체 뭐길래?

    차·테크 

  • 2
    대형 TV 수요에 패널 가격 계속 오른다… “트럼프 관세 영향 미미”

    차·테크 

  • 3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네임드 피겨선수들

    뿜 

  • 4
    엄마 당황 시켜버린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장래희망

    뿜 

  • 5
    소 대창 구이

    뿜 

[뉴스] 추천 뉴스

  • “체포될 때까지 영장 쇼핑해야” 서울경찰청 앞에서 오동운 긴급체포 촉구 집회
  • “헌재, 윤석열 대통령 즉각 기각하라” 헌법학자 허영 교수 등 전국 100인 시국선언
  • “한국이 이럴 줄이야” .. 세계 1위 노리는 ‘승부수’에 美·中도 ‘깜짝’
  • "연비 14.6km/L, 싸게 사면 3천만원선"…국민 패밀리카 정체
  • 어린이~교사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 보따리
  • 수성구, AI 영상분석시스템으로 실종자 찾기 큰 성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싸도 어차피 사줄거잖아” 대안 없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임박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 “그랜저 괜히 샀네” 신형 혼다 어코드, 더 날렵해진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추천 뉴스

  • 1
    [ET현장] 하츠투하츠, '30년 SM광야 위 청량 네잎클로버' ('The Chase' 쇼케)(종합)

    연예 

  • 2
    "한국에서 라이브 강제 종료?" 틱톡(TikTok), 과도한 규제로 창작 활동 위축 우려

    차·테크 

  • 3
    10년 만에 3배 훌쩍 “라면도 김밥도 아니다”…외국 엄마들 ‘홀딱’ 반한 이것, 뭐길래?

    경제 

  • 4
    '와 이런 행운이' 나무가 도왔다, 187번째 대회서 생애 첫 우승 감격 "골프 그만둘 뻔 했는데"

    스포츠 

  • 5
    이재성,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 선정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토요타·벤츠도 못 막았다”.. 경쟁 브랜드 고객 74%를 빼앗은 국산차, 대체 뭐길래?

    차·테크 

  • 2
    대형 TV 수요에 패널 가격 계속 오른다… “트럼프 관세 영향 미미”

    차·테크 

  • 3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네임드 피겨선수들

    뿜 

  • 4
    엄마 당황 시켜버린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장래희망

    뿜 

  • 5
    소 대창 구이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