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다양한 부분에서 기존 갤럭시워치와는 차이점을 두고있다.
이전 모델 중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야외활동과 극한의 상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에 큰 중점을 뒀다.
하지만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워치와 큰 차이를 두는 다른 특징을 갖는데, 그건 바로 야외 사용을 위한 기능의 단순화 및 호환성의 제한이다.
삼성전문 매체인 샘모바일의 이야기에 따르면,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독특하게도 LTE 버전(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기본지원)만 제공된다.
일반 갤럭시워치에서 주로 보았던 저렴한 가격의 ‘블루투스 + 와이파이’ 버전 자체가 없다.
무조건 LTE 버전만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것이 불만이긴 하지만, 울트라의 슬로건인 야외의 극한상황에서 스마트폰이 없어도 LTE를 사용해 자체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생각한다면 그리 나쁜 선택만은 아니다.
또한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47mm 대형 옵션만 제공하고 그보다 작은 옵션은 아예 제공하지 않는다.
다른 갤워치가 다양한 밴드를 구비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반면, 워치 울트라는 밴드 사이즈도 하나밖에 없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한 사이즈의 밴드 색상과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 뿐이다.
혹자는 갤워치 울트라가 사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했다고 지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모든것은 울트라가 자신의 특성을 명확히 알고 핵심 비전을 그대로 따르기 위해 선택을 단순화 시킨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갤워치 울트라는 실용성 넘치는 터프한 웨어러블 기기이며, 다른것을 더하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 가장 매력적이라는 말이다.
이런 삼성의 자신감이 얼마나 소비자들에게 통할지는 정식 판매후 판매량이 답해줄 예정이다.
갤럭시워치 울트라의 판매량이 궁금한 이유다.
- 갤럭시워치 사용자 좋겠네, 워치 울트라 처럼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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