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울트라는 훌륭한 스마트폰이다. 강력한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 CPU, 놀라운 카메라 기능, 우수한 성능 등 아직까지도 전세계적으로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는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7월 18일, 이렇게 강력한 S23 울트라를 버리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Z 폴드6로 바꿔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1. 디스플레이 밝기
갤럭시S23 울트라의 디스플레이는 출시 당시 최고의 성능을 뽐내 만족스러웠으며, 후속모델인 S24 울트라의 경우 더 높은 밝기를 지원한 점은 맞지만 그 이상의 변화는 없어 딱히 업그레이드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Z폴드6는 내부의 7.6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HDR 모드에서 최대 밝기 2,600니트를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업그레이드를 결심하고 말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S23 울트라의 밝기는 1,750니트인데, 여기에 비하면 폴드6의 밝기 성능은 약 32% 정도 더 향상된 것이며, 7.6인치의 대화면에서 이런 높은 밝기를 내주면 화창한 야외에서 사용해도 만족스러울만한 또렷한 화면을 보여줄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2. 더 빠른 온보드 메모리
얼핏보면 갤럭시S23 울트라와 갤럭시Z 폴드6는 모두 LPDDR5X 종류의 유사한 온보드 메모리를 사용한것 같지만, S23 울트라의 램 동작속도가 4200MHz인 점에 비해 Z폴드6는 4800MHz로 훨씬 높은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더 높은 램 클럭 속도는 메모리가 초당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이에따라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3. 패턴 컬러 마감
마지막으로, 기변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성능이 아닌 외관(색상) 때문이다.
매체는 새 폴더블폰에 제공되는 크래프티드 블랙(Crafted Black) 색상이 매우 매력적인데, 이 색상은 삼성닷컴 온라인 독점 상품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Z 폴드6를 사전 주문해야만 구입할 수 있다.
크래프티드 블랙 컬러는 기존 폴더블폰에서는 느낄 수 없는 느낌을 보여주는데, 탄소 섬유 같은 느낌을 주며 검은색 위에 검은색이 뿌려진 신비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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