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급식 제공업체 2개소,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시설 14개소의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아동급식 제공업체를 집중 점검해 결식아동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점검에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위생상태 ▲시설 청결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유통기한 및 조리원 위생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아동 급식소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급식 제공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관리 수준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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