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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김길자·복아영 의원이 최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 자활센터 현장의 실태와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두 의원은 지난 5월에 열린 1차 간담회 이후 진행된 이번 2차 간담회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참여주민과 함께 자활센터에 필요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한 참여주민은 “자활센터장의 근로와 복지환경개선,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 화합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길자 의원은 “앞으로 3차 간담회 개최로 1·2차 참석자와 참석을 원하는 자활센터 참여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천안시 지역자활센터의 개선 방향과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복아영 의원은 “참여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자활센터 연수와 열악한 근로 환경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자활센터 이전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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