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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5년도 과수, 화훼, 채소, 특작분야 도비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소·특작분야는 오는 26일까지, 과수·화훼분야는 다음 달 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채소·특작분야 사업은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민속채소·양채류 육성지원 △인삼·생약산업 육성지원의 3개 사업이다.
과수·화훼분야은 △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수매지원 △과실생산유통지원 사업관리비 지원 △과수분야 저온피해경감제 지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과수생력화 장비지원 △과실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지원 △대체과수 품목육성 지원 △화훼생산시설 경쟁력제고의 9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업 내용에는 시설하우스 현대화, 노지채소 전용 농기계, 버섯재배시설 현대화, 생력화 기계·장비, 농가형 저온저장고, 리프트기, 농용고소작업차, 승용SS기, 대체과수 품목육성 지원 등 다양한 시설·기계·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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