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4 무신사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신사가 임직원 외에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ESG 리포트를 발간한 건 처음이다.
환경 부문은 온실가스 관리 체계 수립을 포함한 기후 변화 대응 활동,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 친환경 오피스 구축, 고객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소통 활동에 중점을 뒀다.
사회 부문은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전개한 활동 성과를 담았고 지배구조 부문은 이사회의 독립적인 운영을 비롯한 기업 윤리 및 준법 경영 성과를 수록했다.
지배구조 부문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이사회의 독립적인 운영과 전사 차원의 리스크 관리 현황을 중심으로 기업 윤리 및 준법 경영 성과를 담았다.
이번 리포트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을 참고하여 제작했다. 또한 경영 실적과 함께 최근 2개년(2022~2023)간의 ESG 관련 주요 지표를 수록했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기후, 환경,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를 극복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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