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키즈 브랜드, 두들릿은 작년에 이어 2024년 5월 ‘제2회 낙서 대회’를 개최했다. 총 접수작은 1,180장으로 만 0세부터 만 10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낙서 대회는 부모님에게는 평소 지나치기 쉬운 아이들의 작은 표현에도 귀 기울일 계기를 마련하고, 아이들에게는 서툰 그림이 실제 제품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많은 꿈과 기회를 선물하고자 개최되었다.
어떤 그림이든 상관없이 순수한 창의력이 담긴 작품을 홈페이지로 접수했으며 여러 번 다작 지원도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아이다움 ▲창의력 ▲대중성 ▲두들릿 제품과의 시너지이다.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의 그림의 저작권 수익금 500,000원 을 받을 수 있으며, 키즈작가로 데뷔의 기회가 주어진다. 키즈작가는 두들릿과 함께 나만의 그림이 담긴 굿즈를 디자인하고 전국에 판매할 수 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박이안’(7세)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어린이로 6월 29일 시상식과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박이안’ 어린이의 그림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이 총 7가지의 휴대폰 케이스로 제작되었다. 출시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았으며 현재 두들릿 홈페이지의’ 낙서 가게’를 통해 판매 중이다.
두들릿은 2021년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의 투자를 시작으로 성장하고 있는 키즈 스타트업으로, 아이들의 디자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키즈 브랜드이다. 아이들의 그림을 새긴 폰 케이스, 액세서리, 리빙, 패션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등 다양한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과 대회 정보는 두들릿 홈페이지(doodlit.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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