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7일 계원예술대학교 다목적홀에서 ‘제25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경제 불안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대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들은 △상가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및 연장 △경영환경 개선 예산 복구 △소상공인 동아리 지원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 시장은 각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며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의 주요 사업과 도시개발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시장은 “소상공인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정된 사업 환경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앞으로도 주민센터와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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