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뉴스=허영훈 기자) 1만5천톤에서 2만5천톤급에 이르는 대형 크루즈 내에 객실은 물론 XR촬영 스튜디오와 공연장, 영화관, 실내 수영장, 스파 등 다양한 문화·스포츠 이벤트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특급 호텔 ‘씨네마틱 플로텔’이 인천 정서진과 부산 해운대에 들어설 전망이다.
‘씨네마틱 플로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KCG 김대진 회장과 이로이웍스 김시우 감독은 “이번 사업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사는 단계적으로 ‘씨네마틱 플로텔’과 연계한 수상레저 스포츠와 함께 젊은층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ADO 스포츠, 서바이벌 게임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할 계획도 밝혔다.
특히, 선상 스튜디오에 꾸며질 XR 스튜디오는 영상산업의 미래를 이끌 신개념 첨단 스튜디오로 부산에는 최초로 들어서게 된다.
‘씨네마틱 플로텔’은 바다를 배경으로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 장소로 적극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스태프들이 선상 호텔에 머물면서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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