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영화감독 출신의 타투이스트 임규철 대표가 대만에서 열린 ‘2024 대만 타투 컨벤션(Taipei Tattoo Show)’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천안 기체타투를 운영하고 있는 임규철 대표는 해당 ‘2024 대만 타투 컨벤션’에서 뉴아티스트 부문 3등(New Artist 3st)을 수상하면서 차세대 타투이스트로써의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게 됐다.
임규철 대표는 영화감독 출신이라는 이력이 있는 만큼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타투이스트로, 영화감독 시절 충무로 단편 영화제 단편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작품상, 충무로 단편 영화제 촬영상, 제5회 서울 세계 단편영화제 장려상, 제1회 충무로 단편 영화제 연출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임규철 대표는 “국내 타투이스트의 높은 실력을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자 참가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더욱 실력을 쌓아 꾸준히 좋은 결과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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