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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를 활용해 폐배터리의 리튬을 재활용하는 스타트업
그린미네랄이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한 ‘2024 테크 오픈 컬래버레이션’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SK에코플랜트와의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 수행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테크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SK에코플랜트가 2021년부터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매년 시행하는 행사다. 배터리, 에너지, 친환경 등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혁신기술을 제안하면, SK에코플랜트가 협업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그린미네랄은 생물학적인 방식으로 폐배터리의 리튬을 재활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당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별 솔루션을 제안해 수상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달성을 위한 친환경 기술 상용화·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광환 그린미네랄 대표는 “그린미네랄의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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