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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는 임직원들이 창립 기념일을 맞아 서울 중랑구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 보양식 500인분을 기부하고 여름 김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헤일리온은 삼계탕 500인분과 열무김치 500인분에 해당하는 재료를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현장에 함께 한 임직원 60여명은 삼계탕을 직접 배식 봉사하고, 열무김치를 담그는 여름 김장에 나섰다.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 이용자들과 함께 직접 공예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창립기념일(7월 18일)을 맞아 2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인류애로 더 나은 일상의 건강을 전한다(Deliver better every day health with humanity)’는 기업 가치 실천과 휴머니티와 헬스케어를 합쳐 일상 건강증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헤일리온은 인류애로 다양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일상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으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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