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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가 가로등 배너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외국인 학생들을 주제로 한 배너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17일 인제대에 따르면 외국인 학생 배너 시리즈는 다양한 국적(파라과이,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 프랑스 등)의 학생들이 전통 의상과 문화를 표현하는 모습을 담아내어, 인제대의 글로벌하고 다문화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배너에는 국제 학생들의 다채로운 미소와 함께 그들의 고유한 전통 의상과 소품이 어우러져 있어 마치 세계 각국의 축제를 연상하게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들의 성취와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인제대는 다음주 글로컬대학 최종선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최종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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