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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박남숙 기자] 넥슨게임즈(225570)의 자산 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가가 저평가 영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넥슨게임즈의 올해 매출액은 3178억 원, 영업이익은 102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퍼스트 디센던트 트래픽과 순위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주가가 퍼디 성과대비 크게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트래픽이 빠지다 보니, 계속해서 저평가 영역에서 주가가 형성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게임의 자연 감소는 당연한 일이므로, 앞으로 지표가 오를 일보다는 빠질 일이 많다는 진단이다.
최승호 연구원은 “단기적 관점에서 트래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넥슨게임즈 매수 접근은 힘들다”며 “트래픽 변동에 따라 단기 변동성 극심할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회사의 자산가치와 퍼디의 역사적 히트에 주목한다면, 주가는 저평가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넥슨게임즈는 4월 발간한 당사 게임사 정성과 정량 평가에서 중소형주 1위를 거둔 바 있다. 대표이사의 부사장 겸임, 넥슨 1위 IP인 던파를 게임즈에 개발을 맡겼다는 점을 고려하면, 숫자로 찍히지 않는 자산가치는 상상 이상이라는 의견이다.
현지보도에 따르면, 넥슨 던파모바일은 중국에서 첫달 1조원의 매출을 발생시킨 것으로 추정되는데, 던파 오픈월드 모바일이 가져올 파도는 퍼스트 디센던트 이상일 것으로 예측된다.
던파오픈월드는 2025년 4분기 출시를 예상된다. 퍼디 7~8만명 수준 동접자 유지해도 현재 실적 추정과 업사이드는 충분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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