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지난 16일 역대급 폭염 예고에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천만원, 취약계층 225가구에 냉방가전을 전달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롯데홈쇼핑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8천만원을 전달하고, 장애가구, 독거 어르신 등 총 225가구에 서큘레이터, 휴대용 선풍기 등을 지원했다.
롯데홈쇼핑은 찜통 더위에도 냉방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냉방가전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이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지역에서 지난 2015년 이후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의 일환이다.
‘희망수라간’은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보양식, 겨울에는 김장 김치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총 391회, 약 6만5천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전문 사진작가가 장수사진을 촬영해 선물하는 나눔 활동을 2022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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