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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서비스 지역으로 평가됐다.
청도군은 전국 2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농촌지역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시 ·도농 ·농촌으로 구분해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아이돌보미 관리, 예산 집행 등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반에 걸쳐 이뤄줬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이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수탁기관인 청도군가족센터와 군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아이돌봄 서비스의 탄탄한 운영을 통해 양육 공백을 해결하고 보호자와 아동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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