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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구장에 청명한 웃음소리가 가득…당진 에이스클럽[우리동호회최고]

서울경제 조회수  

파크골프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우수한 실력으로 무장한 클럽 및 동호회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 전문지 ‘어깨동무 파크골프’는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을 소개하는 <우리 동호회 최고> 코너를 운영합니다. 명문 클럽 및 동호회를 꿈꾸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초록구장에 청명한 웃음소리가 가득…당진 에이스클럽[우리동호회최고]
에이스클럽 정기모임 단체 사진. 장윤실씨 제공

– 자기소개와 클럽 소개를 부탁합니다.

◇저는 충남 당진 에이스클럽장을 맡고 있는 장윤실입니다. 당진파크골프협회 부회장과 충남파크골프협회 홍보위원장도 맡고 있습니다. 에이스클럽은 지난해 4월 1일 19명의 회원이 모여 창단했으며, 이사겸 부클럽장, 이병미 이사, 임윤숙 총무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원은 임원 포함 40명입니다.

저희는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36홀 해나루구장에서 운동합니다. 직장인 회원이 많아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정기모임을 가집니다. 일 년에 두 번 봄, 가을에는 원정 투어를 가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달에 5박 7일간 태국 칸차나부리 RK파크골프장(36홀), SH골프장(72홀)에서 무제한 라운드와 관광으로 알찬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우리 클럽의 이모저모를 자랑해주세요.

◇에이스클럽은 당진파크골프협회의 26개 클럽 중 평균 연령이 가장 낮고 여성 회원이 많은 클럽으로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장인이 많은 관계로 시간이 될 때마다 구장에 나와 라운드하며 실력과 건강, 우정을 쌓으니 우리 에이스클럽 회원님들이 고운 색감의 공에 추억을 담아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밤새 내린 비에 습기 품은 풀 향기가 가득한 곳에서 공을 굴리니, 초록구장에 청명한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보내지 않아도 가버리는 날들 속, 나그네처럼 살면서 잠시 공허한 마음이 들 때 구장으로 나오면 아찔한 설렘으로 에이스클럽 회원들 얼굴이 환해지고, 열정에서 풋풋한 여름 향기가 묻어납니다. 또 에이스클럽은 당진파크골프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을 보입니다. 운동도 열심히 해 충남도 대표 선발전에 에이스클럽 이병미 이사가 3위로 선발됐습니다.

초록구장에 청명한 웃음소리가 가득…당진 에이스클럽[우리동호회최고]
지난달 태국으로 파크골프 여행을 떠난 에이스클럽. 장윤실씨 제공

– 파크골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파크골프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즐기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장은 도심과 가까운 공원과 자연 생태 환경으로 둘러싸인 천변에 있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접근성이 좋고 모든 연령대의 사람이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클럽 1개와 공 1개로 36홀을 라운딩하며 걷기와 스윙동작으로 신체 활동을 늘릴 수 있습니다. 동호회를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할 기회가 있습니다. 골프 스포츠의 멋과 상호 존중 매너도 습득할 수 있고, 정확한 타이밍과 힘으로 공을 치기 위해 집중력을 향상해 뇌 건강과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지자체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충남도는 청양 옛 구봉광산에 총사업비 230억 원을 들여 22만1494㎡, 108홀 규모로 2026년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노년층 복지 확대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건강도 좋아지길 바랍니다. 또 방문객 편의도 챙기는 멋진 파크골프장이 건립되길 바랍니다.

서울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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