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 검암 역세권 공공 주택지구 내 공동 주택용지 B-2블록 공급에 대한 개찰결과 추첨에 참여한 19개 건설사 중 ㈜창00건설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검암 B-2블록은 대지면적 3만 4992㎡,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90% 이하, 최고층수 25층 이하로 계획된 토지다.
공급가능세대는 총 633세대의 민간분양 공동주택용지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총 81만 310.6㎡, 7269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오는 2027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iH 한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매각에 우수 건설사들이 몰려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공공주택 입지로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2호선, 청라IC를 통한 공항고속도로 연결등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요충지의 장점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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