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의 이승훈이 지난 1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MY TYPE]을 공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증명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딱 내 스타일이야 (MY TYPE)’는 이승훈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트렌디한 이지 리스닝 곡으로, 펑키한 올드스쿨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특히 그의 재치가 묻어나는 가사와 유니크한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승훈은 이번 앨범에서 전곡 프로듀싱과 제작에 참여하며 보컬, 랩,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나쁜 생각 (Thinkin’ Bad Things)’, ‘도레미파솔 (Do Re Mi Fa Sol)’, ‘BROTHER & SISTER’ 등 다양한 수록곡에서 그의 독창적 세계관이 녹아들어 한계 없는 올라운더임을 입증했다.
[MY TYPE] 앨범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튠즈 7개 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일본 아이튠즈 팝·K팝 톱 앨범 차트에서 3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색다른 시도가 가미된 스토리 필름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승훈과 기안84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한 스토리 라인과 그래픽 효과, 이시언·빠니보틀·남규희·태원석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그리고 곡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권총 안무 등이 시너지를 이루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0시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웨스턴 무드의 콘셉트와 이승훈의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이 결합된 이번 영상은 그의 솔로 활동에 더욱 탄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훈은 신곡 제목 ‘딱 내 스타일이야 (MY TYPE)’처럼 그의 색채가 고스란히 반영된 이색 행보를 준비했다.
통상적인 뮤직비디오 대신 스토리 필름, 퍼포먼스 비디오, 수록곡 영상을 포함한 총 5편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오늘(16일) 오후 6시 KBS1 ‘6시 내고향’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승훈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앨범 [MY TYPE]은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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