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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운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본관-호흡기센터 연결 복도에서 ‘제18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염관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손위생 캠페인 △개인보호구 착용법 및 찔림 예방 홍보 △올바른 손씻기 홍보 포토존 △결핵/잠복결핵 교육자료 게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손위생 캠페인을 통해 형광로션을 이용한 올바른 손위생 방법(6단계)을 교육하고, 전파경로별 개인보호구 착용 사진을 통해 올바른 착용법을 알리고, 결핵과 잠복결핵에 관한 OX퀴즈를 출제했다.
이 밖에도 올바른 손씻기 홍보 내용이 담긴 포토월을 설치하여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을 진행하여 참여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유희철 병원장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모두의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이 최우선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감염관리와 환자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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