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개관을 앞둔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점검을 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소장 등과 함께 장선영 다산노인복지관 관장에게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경로식당 ▲주방 내의 안전 사항 ▲물리치료실 및 프로그램실 등 복지관 내 마련된 공간을 살폈다.
주 시장은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시대가 변하면서 어르신들의 욕구 또한 새로운 형태로 변해 가고 있는 만큼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 고령자 복지주택 내 조성된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20년 무상임차를 받아 운영되며,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억 2,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산노인복지관을 시범 운영하며, 9월 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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