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2024년 행복수성 가족애(愛)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수성구가 주최하고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 행사에 청소년을 포함한 10개 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했다.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가족 친밀감 향상 게임, 가족 피크닉, 미니운동회, 가족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애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가족 구성원 간 화합 도모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진행돼 참여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민께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의장 조규화)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15일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혜진 의원이 ‘자연과 함께 걷는 맨발걷기 산책로 만들기’, 박영숙 의원이 ‘수성구 공공심야약국의 도입 확대’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조규화 의장은 제9대 수성구의회 후반기의 첫 회기를 맞이하여 “원칙을 준수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회기 동안 구민들의 삶과 지역경제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하고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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