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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진행한다.
앞서 이날 의회는 장종민 의원이 발의한 ‘임실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 양주영 의원 ‘임실군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흠 의원 ‘임실군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정칠성 의원 ‘임실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일윤 의원 ‘임실군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과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 지방채 발행 동의안’등 을 포함한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장종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맞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의회를 운영하여 군 의회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기의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 일정은 △16일 : 기획감사실, 행정문화국(행정지원과, 재무과, 문화체육과) △ 17일 :행정문화국(관광치즈과, 옥정호힐링과, 경제교통과) 복지환경국(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과) △ 18일 : 복지환경국(다문화교류과, 환경보호과, 청소위생과, 산림녹지과), 산업건설국(농업축산과) △ 19일 : 산업건설국(농촌활력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상하수도과, 주택토지과) △ 22일 : 보건의료원(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 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시설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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