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가 오는 17~18일 여야 당대표 토론회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17일 국민의힘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당대표 후보 토론회, 18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지수·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첫 토론회를 진행한다. CBS 측은 진행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주도권 토론, 후보자들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박철 ‘뉴스쇼’ CP는 “여야의 가장 중요한 토론을 개최하게 된 것은 ‘김현정의 뉴스쇼’가 추구해온 공정성이 정치권에서 폭넓게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각 당의 당원과 국민들이 차기 지도부를 현명하게 결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야 당대표 토론은 각각 오전 7시10분부터 9시까지 수도권 FM 98.1Mhz(각 지역 자체 주파수)로 방송된다. 영상은 유튜브 ‘김현정의 뉴스쇼’ 채널, CBS 라디오 앱 ‘레인보우’, 네이버TV 등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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