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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용답 창업보육실을 개관했다.
성동구는 지난 2월부터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사용하던 용답상가시장 고객센터 3·4층을 리모델링해 창업보육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성동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용답 창업보육실은 5개 기업이 입주 가능하며 4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보육실은 시세 대비 30~40% 저렴한 사용료로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사무 공간(3층)은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1호실은 1인 기업가 3인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 2·3호실은 3인 또는 4인 이내 기업을 위한 사무실이다. 공용 공간(4층)에는 공용 휴게실과 회의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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