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회 군민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
충북 진천군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한 군민과 출향인사에게 수여하는 ‘제30회 진천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추천 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이다.
△일반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진천 지역발전, 사회 봉사활동에 크게 공헌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장, 기관 단체장, 학교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내에 추천서,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진천군청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민 대상의 영예성과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 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예정된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진천군 군민대상은 모든 진천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1명에게 수여했다.
◆ 진천 군립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책의 즐거움과 재미 제공
충북 진천 군립도서관(진천읍, 덕산읍, 광혜원면)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도서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책보자’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5~6학년 교과 연계 도서 50권을 5권씩 꾸러미에 담아 빌려주는 것으로, 총 10꾸러미로 운영한다.
진천 군립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어린이(아동)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 기간은 10일이다.
다만 다수의 이용자를 위해 도서 연장은 불가하다.
박승희 진천군 담당팀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갖기 어려워하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의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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