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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이 국내의료기관의 ESG인증을 통한 중국환자 유치·지원에 나선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회장과 고운실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 원장은 15일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국내병원 ESG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 △국내의료기관의 ESG인증 및 평가진단을 위해 협력하고,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나선다.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은 환자중심 우리동네 좋은 병원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의료기관 ESG 인증평가, 보건의료 학술 행사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방문 환자 수는 11만2000명으로, 2022년과 비교하면 155.3%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68.9%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투데이에서 우종순 대표이사 회장, 선상신 부회장, 김장실 고문(전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철 전무가 참여했고,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에서는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고운실 한국보건안전평가원장, 김종복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대외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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