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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 의장 “가치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은 지름길이 없다” 강조… 보령을 위한 가치 있는 일 함께 하자

잡포스트 조회수  

제 261회 개회사 통해 강조

[잡포스트] 송호진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은 15일 열린 제 261회 개회사를 통해 “하반기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올 여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이 개회사를 통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

최 의장은 “어느덧 한해의 절반이 지나고 새로운 시작의 7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며 “제9대 보령시의회 후반기를 맞아 제261회 임시회에서 먼저 후반기 의회 출범을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또한 “시민들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시는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우리 의회에서는 금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회가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가장 일 잘하는 의원, 가장 의회다운 의회 운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동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7월과 8월은 우리 보령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달로 보령 머드축제를 비롯한 전국해양 스포츠제전, 섬의 날 행사 등 대규모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행사가 많은 만큼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많겠지만 성공적인 행사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장은 “업무 보고를 통해 당초 계획된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심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세계 지구촌에서는 이상 기후 현상으로 극한 피해가 속출되고 있고 우리 보령시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속에서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가치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은 지름길이 없다’고 한다”며 “우리 모두가 보령을 위한 가치 있는 일을 함에 있어서 묵묵히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의회와 집행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잡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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