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화도읍 천마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가지며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33번째 진행된 ‘교육 가족과의 정담회’는 학교 현장에 대한 관계자의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시장이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민·관·학이 함께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는 시의 지원 사업인 ‘교육환경 조성 사업’으로 개선된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학교 측은 ▲학교 앞 보행자도로 개선 및 신호등 설치 ▲친환경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 ▲21세기 최첨단 교육환경 조성 등 학교 안팎의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청소년기는 다시 오지 않는 소중한 시기이다.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좋은 여건에서 교육받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천마산의 좋은 기운을 받은 천마중학교가 훌륭한 미래의 인재 성장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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