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또 다른 이벤트를 시작했다.
시니어에게 웃음찾기 프로젝트로 총상금 1억원을 걸고 돌아온 알까기대회를 개최해 사회적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이 또 다시 시작한 이벤트는,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1만원 한장으로 짜장면 곱빼기 세그릇을 먹을 수 있는 ‘청춘반점’ 프로젝트다..
청춘반점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성료한 돌아온 알까기대회에서 진행을 맡아온 김학래 코미디언협회 회장과 협엽을 통해 전국 60개 지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단체는 지난 7월 11일 MOU를 체결했다.
김학래 회장은 이미 수십년동안 중국음식전문점을 운영해온 중화요리의 전문가로서, 중국음식비법과 운영방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청춘반점은 짜장면 이 외의 다른 음식들도 만 65세 이상에게는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이승원 이사장은 “주머니가 가벼운 은퇴연령 이후의 시니어층에게 부담이 적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웃음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좋은 시설과 편리만을 제공하며 운영중인 기존 실버타운들과는 개념이 다른, 노화현상으로 발생하는 노환에 적극 대응하며 치유기능까지 겸비한 건강한 노인 전원 요양마을인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 “함사마”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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