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로또 1등 당첨자 63명 발생, 조작설 재점화…동행복권 “조작 불가능”

산경투데이 조회수  

MBC 생방송 로또 6/45 (방송 캡처).
MBC 생방송 로또 6/45 (방송 캡처).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지난 13일 제112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무려 63명이 나오면서 조작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이는 2002년 로또 발행 이래 최다 1등 당첨자 수로 기록됐다.

이번 추첨의 1등 당첨 번호는 1, 5, 8, 16, 28, 33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45이다.

1등 당첨자 63명 중 11게임은 자동으로, 나머지 52게임은 수동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등 당첨금은 총 4억1993만원으로, 당첨자들이 세금을 제외하고 수령할 금액은 약 3억1435만원이다.

현재 복권 당첨금에 부과되는 세금은 3억원 이하일 경우 22%, 3억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33%이다.

또한,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77명으로, 당첨금은 5726만원이다. 세금을 제하고 나면 실수령액은 약 4466만원이다.

당첨자 수가 급증하자 일부에서는 로또 조작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에 대해 동행복권 측은 “판매량 증가에 따라 확률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복권 시스템은 외부에서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전문기관에서 철저히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전 최다 1등 당첨 기록은 2022년 6월 12일 제10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0명이 당첨된 바 있다.

이번 기록적인 1등 당첨자 수는 로또 구매자들에게 다시 한번 복권 구매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동행복권은 “추첨 과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조작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산경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3600명 투입하고 왜 못막았나…'법원 난입' 경찰 대응 도마에
  • 검·경 ‘법원 난입’ 전담팀 구성…법원행정처장 "법치주의 전면부정"
  • 독감 예방접종, 지금이라도… 해외여행 땐 감염병 상황 체크하세요
  • 권영세 "이재명 혐의 확인되면 똑같이 구속해 법적 형평성 지켜야"
  • 尹 구속 핵심 사유는 대통령 지위 이용한 '증거 인멸' 가능성
  • 45세 허지웅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이후 일어난 폭동 원인으로 지목한 인물은 최상목 권한 대행이다

[뉴스] 공감 뉴스

  • [연재] 한강하구 이야기(15)
  • 설연휴 서울지하철·버스 연장…버스 막차 새벽 2시 서울역 통과
  • 소방청, ‘설 연휴 2주간 ‘비상응급 이송 대책’ 추진한다
  • "GV70 신차가 4천만원대?"…제네시스 '신년 재고떨이' 시작
  •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몸이 보내는 ‘신호’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 이유
  • 의창구, 대산면서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충격' 살라가 사우디 무대로 가나? 네이마르 대체자로 이름 올렸다…"내년 여름에 영입 가능할 수도"

    스포츠 

  • 2
    "신태용 감독님 감사해요!"…'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인니 A대표팀' 미드필더는 떠난 사령탑을 잊지 않았다

    스포츠 

  • 3
    일본 165Km 강속구 투수 사사키, MLB 다저스와 계약

    연예 

  • 4
    '무리뉴와의 맞대결이 기다린다!' 솔샤르, 튀르키예 무대서 감독직 복귀…맨유와의 맞대결 가능성도 있다

    스포츠 

  • 5
    “편식했었는데”… 고기 줄이고 먹으면 치매 위험 20% 낮아지는 '한국 음식'

    여행맛집 

[뉴스] 인기 뉴스

  • 3600명 투입하고 왜 못막았나…'법원 난입' 경찰 대응 도마에
  • 검·경 ‘법원 난입’ 전담팀 구성…법원행정처장 "법치주의 전면부정"
  • 독감 예방접종, 지금이라도… 해외여행 땐 감염병 상황 체크하세요
  • 권영세 "이재명 혐의 확인되면 똑같이 구속해 법적 형평성 지켜야"
  • 尹 구속 핵심 사유는 대통령 지위 이용한 '증거 인멸' 가능성
  • 45세 허지웅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이후 일어난 폭동 원인으로 지목한 인물은 최상목 권한 대행이다

지금 뜨는 뉴스

  • 1
    우리카드, 알리·김지한 활약으로 삼성화재 격파…4위 유지

    스포츠 

  • 2
    EBS1 '극한직업' 휴게소 外

    연예 

  • 3
    곧 설날.. 그 시절 명절 고속도로 사진

    뿜 

  • 4
    여친 볼 쓰다듬으면 행운 2배

    뿜 

  • 5
    미국에선 부자들만 먹는다는 채소

    뿜 

[뉴스] 추천 뉴스

  • [연재] 한강하구 이야기(15)
  • 설연휴 서울지하철·버스 연장…버스 막차 새벽 2시 서울역 통과
  • 소방청, ‘설 연휴 2주간 ‘비상응급 이송 대책’ 추진한다
  • "GV70 신차가 4천만원대?"…제네시스 '신년 재고떨이' 시작
  •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몸이 보내는 ‘신호’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 이유
  • 의창구, 대산면서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추천 뉴스

  • 1
    '충격' 살라가 사우디 무대로 가나? 네이마르 대체자로 이름 올렸다…"내년 여름에 영입 가능할 수도"

    스포츠 

  • 2
    "신태용 감독님 감사해요!"…'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인니 A대표팀' 미드필더는 떠난 사령탑을 잊지 않았다

    스포츠 

  • 3
    일본 165Km 강속구 투수 사사키, MLB 다저스와 계약

    연예 

  • 4
    '무리뉴와의 맞대결이 기다린다!' 솔샤르, 튀르키예 무대서 감독직 복귀…맨유와의 맞대결 가능성도 있다

    스포츠 

  • 5
    “편식했었는데”… 고기 줄이고 먹으면 치매 위험 20% 낮아지는 '한국 음식'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우리카드, 알리·김지한 활약으로 삼성화재 격파…4위 유지

    스포츠 

  • 2
    EBS1 '극한직업' 휴게소 外

    연예 

  • 3
    곧 설날.. 그 시절 명절 고속도로 사진

    뿜 

  • 4
    여친 볼 쓰다듬으면 행운 2배

    뿜 

  • 5
    미국에선 부자들만 먹는다는 채소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