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산시는 이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산업 발굴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과업은 오산시 주축산업 및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 DB구축, 선도사업 발굴 및 전략방향·육성계획 마련, 신산업별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테크노밸리 조성 방안, 산학연 협력방안 제시 등이다. 시는 이같은 과업을 올해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용역은 오산시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임에 따라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 용역의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내실 있게 용역이 추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