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LG유플러스, IPTV에 ‘온디바이스 AI’ 적용해 초개인화 구현

IT조선 조회수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인 ‘U+tv’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익시(ixi) 기반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한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고도화된 U+tv를 소개하는 모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고도화된 U+tv를 소개하는 모습. / LG유플러스

온디바이스 AI는 서버와의 통신 과정 없이 기기 내에서 AI가 연산을 처리하는 기술로, 클라우드를 통해 구동되는 AI에 비해 빠르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초개인화 콘텐츠 추천, 자막 및 음질 개선 등 IPTV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초개인화’ 기능을 선보인다. 초개인화된 U+tv는 고객의 시청 이력을 온디바이스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IPTV 홈 화면에 반영해 보여준다.

또한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영상 속 자막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자동으로 음질을 개선해 주는 기능을 개발했다. 온디바이스 AI는 영상 속 자막과 한글 자막이 겹치는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한글 자막의 위치를 변경해 가독성을 높인다.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IPTV 서비스는 최신 셋톱박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셋톱박스 교체 없이 온라인 업데이트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U+tv에 도입된 익시 기반의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생성형 AI인 익시젠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IT조선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북한 軍계급 체계는…국군 ‘장교’에 해당하는 ‘군관’ 계급 총 15종[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 돈 안 되면 과감히 축소…中에 밀린 삼성·LG ‘선택과 집중’
  • 韓 대사관 오픈에 뿔났나…김정은 연하장 못 받은 '北 형제국'
  • ‘비행기 타는 데 3시간’ 인천공항, 속도 빠른 보안검색기 새로 샀다더니 “오작동 잦아”
  • [인터뷰] '尹과 30여년 인연' 정대철 "윤석열, 인간적으론 불쌍해 죽겠다"
  • [르포]트럼프 인기, 이정도였나…'승리 집회'에 끝도 없이 늘어진 줄

[뉴스] 공감 뉴스

  • '무법천지' 헌재로 간 尹지지자들 미신고 집회…경찰 경고 무시
  • '법원폭동' 기름 부었나...극우 유튜버, 계엄 이후 수입 2배↑
  • 경호차장 이어 경호본부장까지, 체포 방해한 ‘강경파’ 2인이 석방됐는데 이게 끝은 아니다
  • 이호성 하나은행장 ‘개인 외환’ 역사 쓴 이호성 행장, 다음 목표는 ‘기업 외환’
  • “구치소서 데려올 수 있어!” 천만명 모여야 한다고 주장한 전광훈, 뭘 부추기는 걸까?
  • 검경 "전원 구속수사·배후 추적"...유튜버·전광훈·與의원 수사 가능성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멋없는 무대 안 해"…'더 모멘텀' 엔시티 127, 우리칠의 변화와 도전은 계속된다 [리뷰]

    연예 

  • 2
    [ET현장] NCT 127, '3년만의 고척돔, 6인+@ 새 네오 시너지'(종합)

    연예 

  • 3
    여자친구 "4년간 기다려줘 감사해"…해체설 일축하는 완벽 공연 [MD현장] (종합)

    연예 

  • 4
    "전재산 준다고 유언장 남기면?"…홍상수 1200억 유산, 혼외자도 상속 [MD이슈]

    연예 

  • 5
    '10주년' 시간 달려온 여자친구, 뉴런 울리는 벅찬 아련함 [리뷰]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북한 軍계급 체계는…국군 ‘장교’에 해당하는 ‘군관’ 계급 총 15종[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 돈 안 되면 과감히 축소…中에 밀린 삼성·LG ‘선택과 집중’
  • 韓 대사관 오픈에 뿔났나…김정은 연하장 못 받은 '北 형제국'
  • ‘비행기 타는 데 3시간’ 인천공항, 속도 빠른 보안검색기 새로 샀다더니 “오작동 잦아”
  • [인터뷰] '尹과 30여년 인연' 정대철 "윤석열, 인간적으론 불쌍해 죽겠다"
  • [르포]트럼프 인기, 이정도였나…'승리 집회'에 끝도 없이 늘어진 줄

지금 뜨는 뉴스

  • 1
    '♥이병헌' 이민정, 자식 농사 대박났네…국제학교 진학→농구 대회 "우승"

    연예 

  • 2
    커리 없었으면 어쩔 뻔! GSW, 꼴찌 워싱턴에 진땀 역전승…커리 26득점+4Q 맹활약

    스포츠 

  • 3
    “슈퍼 유틸리티 김혜성 영입, 다저스 영리한 행보” 사사키만 웃었나…美전문가 선정 겨울의 위너 ‘우뚝’

    스포츠 

  • 4
    '61년간 이어진 불문율에 도전'…맨유, 리버풀 공격수 영입 추진

    스포츠 

  • 5
    스넬→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이미 화려한데…212승 다저스 원클럽맨 운명은? "미래 명예의 전당 선수 재계약해야"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무법천지' 헌재로 간 尹지지자들 미신고 집회…경찰 경고 무시
  • '법원폭동' 기름 부었나...극우 유튜버, 계엄 이후 수입 2배↑
  • 경호차장 이어 경호본부장까지, 체포 방해한 ‘강경파’ 2인이 석방됐는데 이게 끝은 아니다
  • 이호성 하나은행장 ‘개인 외환’ 역사 쓴 이호성 행장, 다음 목표는 ‘기업 외환’
  • “구치소서 데려올 수 있어!” 천만명 모여야 한다고 주장한 전광훈, 뭘 부추기는 걸까?
  • 검경 "전원 구속수사·배후 추적"...유튜버·전광훈·與의원 수사 가능성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추천 뉴스

  • 1
    "멋없는 무대 안 해"…'더 모멘텀' 엔시티 127, 우리칠의 변화와 도전은 계속된다 [리뷰]

    연예 

  • 2
    [ET현장] NCT 127, '3년만의 고척돔, 6인+@ 새 네오 시너지'(종합)

    연예 

  • 3
    여자친구 "4년간 기다려줘 감사해"…해체설 일축하는 완벽 공연 [MD현장] (종합)

    연예 

  • 4
    "전재산 준다고 유언장 남기면?"…홍상수 1200억 유산, 혼외자도 상속 [MD이슈]

    연예 

  • 5
    '10주년' 시간 달려온 여자친구, 뉴런 울리는 벅찬 아련함 [리뷰]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이병헌' 이민정, 자식 농사 대박났네…국제학교 진학→농구 대회 "우승"

    연예 

  • 2
    커리 없었으면 어쩔 뻔! GSW, 꼴찌 워싱턴에 진땀 역전승…커리 26득점+4Q 맹활약

    스포츠 

  • 3
    “슈퍼 유틸리티 김혜성 영입, 다저스 영리한 행보” 사사키만 웃었나…美전문가 선정 겨울의 위너 ‘우뚝’

    스포츠 

  • 4
    '61년간 이어진 불문율에 도전'…맨유, 리버풀 공격수 영입 추진

    스포츠 

  • 5
    스넬→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이미 화려한데…212승 다저스 원클럽맨 운명은? "미래 명예의 전당 선수 재계약해야"

    스포츠 

공유하기